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 중국관광객이..1/22..

2009.1/22..

중국 청소년들의 체험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중국관광객이 체험을 하고자 방문하였다..

100여명의 인원을 2파트로 나누어 중국어 통역관의 지시를 들으며

연기체험,소화기사용체험,지진체험,태풍체험등 안전체험을 경험하였다.

중국에는 우리같은 안전체험관 시설이 아직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곳에 하나밖에 없어  부산,대구 등 먼 지역에서도 체험을 하고자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오고 있는데

각 시도 마다 한군데씩은 설치되었으면 위급한 재난등 상황시 많은 도움이 될것인데

그놈의 예산이란것 때문에....

홍현경 소방관님의 전근..

그동안 이곳의 자원봉사를 작년 추석 지나고 시작했으니까~ 벌써 5개월째...

이곳에 근무하는 소방관님들과도 많은 친분을 가지게 되었다.

같이 커피도 마시고 여러 체험 교육하는 모습의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중에서도 우리 자원봉사자들에게 가장 이쁘고 귀엽고  친절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홍 소방관님이 다음주부터 다른곳으로 떠난다며 울먹인다...

앞으로 못보게 된다니 아쉽고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더 좋은 곳으로 간다니까....기쁜 마음으로 축하 박수를 쳐드려야지..

아내가 한번 시간내서 전근가는곳으로 가보자고한다...

가슴속에 홍 소방관님을 많이 간직했나보다..

 

 전근가는 홍현경소방관

 태풍체험을하는 중국어린이의 눈을 감으라는 지시에  얼굴이 찌그러지도록 꼭 감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