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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상상누리단 집수리봉사로 새해를 열다! 누리단 집수리봉사로 새해를 열다! 2009 새해 첫일요일 집수리봉사 누리단 여러분~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전날의 마운틴님의 차량지원을 받아 합판과 전기판넬등을 준비하면서도 과연 어느분이 함께할까? 하는 의심도 가졌다. 2009년도를 시작하면서 우리 누리단이 어렵고 힘든 분에게 좋은일을 우선적으로 해보는것이 어떤가 해서 시작하고 제안했는데 한편으로는 괜한 봉사 병의 발동으로 주위사람과 아내에게 눈총만 받는게 아닌가도 싶었다. 그동안 더 힘든 자봉도 했었는데 안되면 그까지것 혼자서라도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있는찰라 단장님 한테서 전화가 왔다. 지원한사람이 누가 있는가 물어보고는 "우리 둘 이라도 함께 합시다 낼 몇시까지 가면되냐고" 그 한마디에 나는 힘을 얻고 내일 사용할 작업공구를 챙기기 시작했다... 더보기
비둘기와 같이 살고 있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비둘기와 같이 살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년간을 홀몸으로 지내면서 주위의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상처를 치료했던 노인입니다.. 종로노인복지관에 요청하여 혜화경찰서 지구대의 자원봉사하시는 대원들 20여명이 도와줘서 집안정리는 대충 정리되었답니다..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전기장판 하나로 지내고 있답니다.. 이 노인분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함께 하실분을 찾습니다.. 베니다와 스티로플로 천장과 벽을 처리후 도배까지..(살고있는 방한칸만) 연탄보일러는 가스때문에 위험하여 전기 판넬로 설치 할려고 합니다.. 우리 2009년 1월 새해 첫 일요일을 나눔으로 장식하면 어떨까요? 일요일 9시~ 오후 ?시까지.. 식사는 각자가.. 먼지에 대비한 옷가지들...이 필요합.. 더보기
까망천사 ~추석날 어려운 이웃에 던킨도넛 배달을.. 까망천사 ~추석날 어려운 이웃에 던킨도넛 배달을.. 며칠 전 자원봉사를 하시는 선배 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이왔다. 던킨도넛을 후원 받아 가져올 계획인데 그날이 추석날이며 주위에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 줄 수있냐고.. 어려운 곳에 도와줄 수 있다는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무조건 '아~ 예!' 하고 보니 우리집도 차례도 지내야 하고 벽제에 모셔둔 아버님에게도 다녀와야하는데... 추석날 벽제로 가는길은 길이 아니라 주차장이었다.. 정체된 길은 자전거로 가도 2~3번은 왕복 할 수 있었으리라.... 하여간 최대한 신속하게 움직여 성묘를 마치고 오후 5시에나 고마운 선배회장님를 만나 물건을 받게 되었다.. 차 뒤 트렁크에 가득 싣고 오면서 내 마음은 두근두근 거렸다 . 이 도넛을 누구에게 어떻게 줄것이며 받는 사람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