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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자원봉사

현정아 사랑해~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현정이를 만나러 국립극장 별오름으로 달려갔다..

먼저와 기다리시는 뚱띠님과 왕마담님

그리고 행사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지마님이 반갑게 반긴다.

세상에 오늘이 현정아 사랑해~ 공연이 마지막회 란다~

하마트면 현정일 못볼뻔했다.

 

 

현정아 사랑해~

휄체어를타고 장애인 직업훈련소에 다니는 현정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황희를
만난다

현정은 청각장애로 인해 발음이 이상해져 아무도 잘 못 알아 듣는 황희의 말이
또박또박 들리는것을 신기해하며

다른사람들과의 대화를 힘들어 하는 황희를 위해 그의 말을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졸업을 하고 헤어진 현정과 황희는 우연히 잘못걸린 전화 한통으로 인하여 다시 만나게되고
둘은 가까워진다.

현정은 실직한 황희를 위로하며 함께 일자리를 찾아다니고 현정의 도움으로 다시 취직하게된
황희는 현정에게 프로포즈한다.

결혼하기로 한 그들은 황희의 부모님들의 반대를 이겨내기위해 자주전화도 하고
편지도 쓰지만 변화가없다.
결국 황희는 뜻대로 되지 않자 회사도 결근한채 방황한다....

 

.현정아 사랑해~는 일반인의 눈에 이빙인일 수 밖에 없는 장애인들의 이야기로서

장애인을 향한 고정관념과 편견들을 감동적인 눈물로 녹여낸다..

장애인들의 진지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며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노래들도 보는이의 가슴을 찡하게
한다.

배우/이지영(현정) 장대성(황희)

 

 가슴 찡하게 보고 남은이들끼리 뒤풀이를...